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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라이프 99

전기세 가스비 에너지 절약하는 법 (feat. 독일)

기후 위기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독일은 에너지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날이 슬슬 추워져도 히터를 켜기가 망설여지는 게 지금 대부분 여기 사는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공식적으로 가스비나 전기세가 올랐다는 내용도 발표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집을 관리하는 부동산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당부하고자 안내문을 보내왔다. 거기에는 에너지 절약하는 팁에 관한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 주소가 있어서 여기에 번역하여 공유해 둔다. 일단 이 페이지에 들어가면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이 나온다. 예를 들어 내가 1인 가구면, 독일 1인 가구의 평균 전기 사용량은 1,900 kWh라고 나오는데 이 수치를 나의 전기 사용량과 비교해보면 된다. 아래는 전기세, 가스비 절약하는 10가지 방법이다. 절약의 나라 독일에서 ..

독일 영화관에는 학생 할인이 없다? (feat. Cinemaxx)

한국에서 영화 볼 때는 할인 옵션이 아주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독일에서는 참 드문 것 같다. 독일에서라고 해봐야 나도 이번이 두번째 영화관 방문이지만, 첫번째 방문에는 나도 일행도 성인이라 그냥 달라는 요금을 냈다. (9유로 정도로 기억) 그런데 이번에는 청소년인 학생이 동행할 예정이었고 표를 내가 사기로 되어있어서 학생 할인을 찾아봤는데 눈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검색해보니 내가 가려는 영화관인 Cinemaxx의 경우, 예전에는 학생 할인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사라지고 지금은 새로운 할인 방식으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처럼 상시 할인 개념도 아니고, 영화관 지점마다 다르거나 영화마다 다르거나, 그런 식인 것 같다. 이번에 보려는 영화는 3D라 다른 좌석보다 가격이 더 비싼 ..

스페인 마요르카섬 팔마 아이스크림 맛집 꼭 가세요!! 'Rivareno heladería'

맛있게 볼로네제를 먹고난 뒤 원래 목적이었던 아이스크림 맛집으로 향했다. 밥은 실패해도 되지만 디저트는 실패할 수 없다는 의지로 밥집은 미리 안찾아두었만 아이스크림 맛집은 미리 찾아두었더랬다. 가게 이름은 RIVARENO Heladeria. 팔마 데 마요르카의 중심지 부근에 있고, 앞에 포스팅에서 소개한 식당과도 걸어서 5-10분 거리였던 걸로 기억한다. 한국어로 후기를 찾지 않고 영어로 찾은 곳이라 수많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서로 인증해준 맛집이다. 이미 가게 앞에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몇 위를 했다는 등의 상장과 같은 문패가 놓여 있었다. 가게는 작은 광장 같은 곳에 있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만 봐도 우리가 제대로 찾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고 줄이 또 무지하게 길진 않아서..

마요르카섬의 항구 도시 팔마 맛집 추천 Cafe Ca'n Toni

2박 3일 너무나 짧았던 일정의 마요르카 여행. 우리가 식당을 고른 기준은 완전 랜덤이었다. 아주 철저하게 조사하고 간게 아니라 길가다가 눈에 띄면 '여기 가볼까?' 이런 식이었다. 90일간의 유럽 자전거 여행기 2: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COUPANG www.coupang.com 그러다보니 음식 하나 잘못 골라서 입맛에 안맞은 적도 있었는데, 여행 기간이 짧은 만큼 음식이 안맞으면 그것만큼 슬픈 일이 없다. 그 중 마지막날 갔던 식당 하나가 인상 깊어서 소개한다. 마지막날이라 캐리어 끌고 다녔던 통에 양손이 바빠서 가게 외부 모습은 미처 사진에 담지 못했다. 이름은 카페지만 어디로봐도 어엿한 식당인 카페 겸 레스토랑 'Cafe Ca'n toni'. 여기를 찾기 직전에 아주 팬시한 느낌의 레스토랑을 지나..

1분컷 독일 인터넷 1&1 자동이체 계좌 정보 손쉽게 변경하기

1&1은 내가 독일에 온 이후로 6년째 쭉 잘 쓰고 있는 인터넷 회사다. 그런데 최근 은행 계좌를 바꾸게 되면서 결제 정보를 변경할 일이 생겼다. 보다폰과 달리 1&1은 따로 공식적인 오프라인 매장이 없기 때문에 (파트너샵 정도는 있는 듯) 대부분의 업무 처리를 전화나 홈페이지로 하게 된다. 그리고 나는 당연히 홈페이지를 선호한다. 홈페이지로 되는 게 생각보다 많아서 너무 좋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홈페이지의 어디서 자동이체 정보를 변경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우선 1&1 Control Center 홈페이지에 들어가 로그인을 한다. (클릭하면 이동함) 로그인을 한 뒤 상단에 있는 메뉴 중 'Rechnungen'에 들어가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다보면 보이는 'Bankdaten ändern'을 클..

유럽 미식축구 리그 준결승전 보러 다녀온 후기

미국에서도 한 번도 본 적 없는 미식 축구를 독일에 와서 꽤 자주 보고 있다. 친구 중 한 명이 미식축구를 좋아해서 가끔씩 경기를 보러 가자고 해서 따라가고는 했다. 지금까지는 작은 규모의 경기만 보러 다녔는데 이번에는 유럽 미식축구 전체 리그 (European league of Football)의 준결승전이라고 해서 좀 더 기대가 됐다. 독일에서 미식축구? 당연히 독일에서는 축구가 제일 인기가 많지만, 미식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유럽 리그에서도 독일팀이 제일 많다고 한다. (거의 절반 이상?) 개인적으로는 축구보다 좋은 게 축구는 제대로 보기 시작하면 티켓팅도 치열한데 미식 축구는 뭔가 여유있게 티켓팅 해서 눈누난나 다녀오는 느낌이라 좋다. 올해 유러피안 리그 오브 풋볼에서는 독일의 Hambu..

마요르카 무계획 여행 비행편

이 포스팅은 함부르크에서 마요르카로 2박 3일 무계획 여행을 다녀온 기록입니다. 정보 위주로 작성할 예정! 마요르카 무계획 여행 비행편 비행기표 가격 비행기표 가격은 약 200유로 초반대. 비행기표를 미리 예약하지 않고 일주일 전쯤 예매하기도 했고, 독일 휴가철이라 평소보다 비싼 편이었음. 예매 사이트 부킹닷컴 - 오래 전부터 주로 부킹닷컴을 쓰는 편. 딱히 큰 이유가 있는 건 아닌데 그동안 별탈없이 써와서 계속 쓰는 듯. 항공사 유로윙즈. 유럽 내 비행하는 항공사들은 정책이 우리나라 국내선 비행과는 좀 다른 경우가 많아서 설명을 꼼꼼히 읽어보려고 하는 편. - 출발 전 24시간 체크인할 때 자리가 자동 배정되는데, 자동배정된 자리말고 다른 자리하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 함 (일반석 10유로, 다리 공간이..

독일 로컬 문화를 즐겨보자: 그릴 바베큐 준비물 (함부르크 Stadtpark)

여름의 독일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익숙한 냄새에 몸이 이끌릴 때가 있다. 바로 그릴 파티! (또는 바베큐한다고도 함) 저런 것이야 말로 진짜 로컬 문화다 싶다. '나도 저기서 같이 고기 구워 먹고 싶다!' 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껏 저런 파티에 초대받은 적도 없고 앞으로 초대받을 곳도 없는 상태로 몇 년이 지나버렸다면...? 기다릴 필요 없다. 그냥 직접 해보도록 하자! 1. 준비물 인원은 적어도 많아도 상관은 없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지만 인원이 많을 수록 준비할 거리를 분담하기 쉬워지고 분위기도 더 떠들썩해지겠지? 많이해본 사람들은 척척이겠지만, 그릴을 처음 준비하는 P형들을 위한 준비물 리스트! - 그릴용 도구: 주위에 야외용 그릴 도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빌려보도..

독일 공원에서 일회용 그릴하기 전 주의사항

독일의 문화 중 하나는 공원에서 하는 그릴 파티이다. 한국에서는 펜션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는다면 이들은 공원에서 즐긴다. 그릴 위에 올라가는 고기의 종류는 조금 다르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문화 때문인지 독일 마트에는 일회용 그릴 도구를 자주 볼 수 있다. Einmal Grill 또는 Einweg Grill이라고 한다. 그릴을 즐기는 분위기가 너무 즐거워보여 나도 다소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이 일회용 그릴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다.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올바른 그릴 문화를 즐길 것을 권유한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일회용 그릴 사용을 지양하라는 것이었다. 일회용 그릴의 특성상 부족한 점이 많다. 불판 다리도 짧아서 잔디밭 위에 올려놓든 나무 위에 ..

함부르크의 뉴 코워킹 스페이스 'hugsandplugs'

오늘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함부르크의 새로운 코워킹 스페이스 hugsandplugs. 나중에 가보고 싶어서 저장. - 오픈 일자: 2022년 8월 17일 라고는 하는데 며칠 빨리 오픈 - 회원가입 무료 - 좌석 유형 : 올데이 티켓 35유로. 여기에는 비지니스 인터넷, 14유로 상당의 식음료 바우처(당일만 사용 가능), 잠글 수 있는 사물함을 포함. 자리는 자유석 중 선택 가능. : 하프데이 티켓 25유로, 상동 : 그 외에는 룸 예약 방식. 인원이 많거나 회의가 필요하면 룸으로 예약하는 게 더 좋을 듯. : 스페셜룸이라고 해서 팟캐스트 녹음 가능한 방도 있음. (시간당 25유로, 종일 160유로) : 예약은 https://hugsandplugs.spaces.nexudus.com/ - 체인점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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