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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리뷰 23

여성 양말 고르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추천 PICK!

나라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외에 지내다 보면 정말 사소한 것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그 중 하나는 단연 양말이다. 막상 옆에 있을 때는 몰랐던 한국 양말의 소중함(!) 그래서 종종 한국에 들어올 때면 양말을 사서 들어가려고 하는 편이다. 그런데 또 종류가 너무 많아 고르기 은근 힘든 양말! 게다가 종류도 다양하다. 발목 길이별로 다 ~ 필요함! 거두절미하고, 종류별로, 발목 길이별로 이것만 딱 주문하면 되게 픽해두었다. 무지 기본 양말 삭스팝 양말을 기본적으로 추천한다. 일단 제조국이 대한민국이라 퀄리티에 믿음이 가고, 귀찮아서 그냥 암거나 보이는대로 샀는데 너무 편해서 또 사게 되버리는 삭스파탈! 1. 흰검 중목 양말 - 삭스팝 여성용 골지 중목 양말 8켤레 (할인가 11,900원) 리뷰가 8천개가 넘..

오감리뷰 2022.08.06

NEW 로지텍 무선 기계식 팝 키보드를 사야하는 이유

오늘은 별 생각없이 자툰(독일의 하이마트)에 놀러갔다가 한 눈에 반해버린 로지텍 팝 키보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2021년 11월에 출시한 로지텍 신제품으로 팝 마우스와 세트로 나왔지만 솔직히 실제로 보니 마우스는 디자인이 좀 별로였던 반면 키보드는 너무 잘 빠졌다. 이미지만 봐도 디자인 때문에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는 디자인. 하지만 그저 디자인만 눈에 띄게 나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 이모티콘을 바로바로 입력할 수 있는 이모티콘 키 가장 큰 특징은 타이핑을 하지 않고도 이모티콘을 바로 입력할 수 있는 이모티콘 키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요즘은 SNS 또는 채팅할 때 뿐만 아니라 마케팅용 텍스트를 작성할 때도 이모티콘을 많이 쓰게 되어서 이모티콘이 필요할 때가 정말 많은데 노트북에서 이모티콘..

오감리뷰 2022.05.01

책 리뷰,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아티스트 웨이 (부제: 30대가 읽어도 될까?)

오리지널 아티스트 웨이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기본적인 작가의 메시지는 비슷하지만 이 책의 경우 은퇴 시기를 맞이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쓰였다. 아직 30대 중반의 나이 임에도 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기존의 아티스트 웨이가 너무 좋았어서 팬심으로 구매한 이유가 컸다. 처음에는 정말 내 상황과 동떨어진 사례들 때문에 잘못 산 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읽을수록 점점 이 책에 빠져들었다. 은퇴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나 겪게 되는 상황이 퇴사 후 다음 플랜이 없던 백수 시절의 나와 오버랩 되었다. 그리고 나도 언젠가는 은퇴를 할 시기가 올텐데 미리 상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나는 지금 뿐인 하루하루를 나중에 잊어버릴까봐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생..

오감리뷰 2022.04.24

매그넘은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초콜렛이다?

한국에서도 너무 맛있게 먹고 독일 와서도 달콤시원하게 즐기는 중인 매그넘 아이스크림. 얼핏 보면 단순해 보이는 이 아이스크림은 상당히 오래된 역사와 기술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정작 하겐다즈는 이름만 들으면 유럽 아이스크림 같은데 사실 미국 아이스크림이고, 매그넘은 영어 단어인데 유럽 아이스크림이라는 점이 재밌죠. 역시 남의 이름이 더 멋있어 보이기 마련인가봐요. (참고로 영국은 매그넘 개발과 관계 없습니다!) 매그넘 아이스크림은 벨기에 브랜드이지만, 그 기원을 따지면 덴마크와 독일도 얽혀있어 역시 유럽은 유럽이구나... 싶은 부분입니다. (ㅎㅎ) 매그넘 아이스크림은 사실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초콜렛이다? 매그넘 아이스크림의 영어권 홈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장입니다. 'It's mor..

오감리뷰 2022.02.18

제로 웨이스트, 작은 발걸음부터 '재사용 화장솜'

'제로 웨이스트'라는 말, 아마 많이 들어본 사람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유행처럼 번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유행이 아니라 앞으로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 지식이 될 용어라고 볼 수 있다. 지구 어디를 가든 기후 위기의 영향을 벗어날 수 없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지식이다. 그럼 '제로 웨이스트'란 대체 뭘까? 이름만 들어도 추측은 가지만, 보다 정확한 의미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제로 웨이스트란?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원칙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으며 책임 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

오감리뷰 2022.02.16

아이패드를 사야하는 이유가 늘었다? 노타빌리티 무료 전환에 대한 분석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한지 벌써 약 2년 정도가 되어가는 것 같다. 주목적은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사용하는 학습용이었기 때문에 내가 가장 많이 고심하고 골랐던 건 노트앱이었다. 쓸만한 노트앱은 모두 유료이고 잠깐 써서는 진짜 내 성향에, 내 공부에 맞는 앱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리뷰를 보고 관심이 가는 건 다 구매해서 써봤던 것 같다. 노타빌리티, 플렉슬, MarginNote 3 이렇게 3가지 노트앱을 구매해서 써보면서 최종적으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은 노타빌리티이다. 각 노트앱들이 장단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노타빌리티는 녹음 기능이 넘사벽이다. 외국어로 공부하고 있는 내 입장에서 강의 녹음은 들어놔야 안심이 되는 보험같은 느낌… 그런데 최근 노타빌리티를 이용하다보니 구독제가 생긴 것을 발견했다. 알..

오감리뷰 2022.01.15

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 먹고 정말 괜찮아지셨나요?

오늘은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된 앱을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협찬X) 바로 피비오(Pibio)라는 앱인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내 장 건강을 관리하는 앱이다. 어떤 식으로는 식단을 바꿔 본 분들은 아마 알 것이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먹는 것이 대변과 바로 직결된다는 것을! 하지만 사람은 다 다르고 먹는 것도 다르다. 그냥 어떤 프로바이오틱스가 좋다고 해서 우루루 다 사먹는다고 모두의 장이 건강해지는 건 아니라고 본다. 가장 중요한 건 내 상태를 제대로 아는 것이겠지. 그래서 들고왔다. 나는 최근 2년 정도 육식 섭취의 비율을 2% 가까이 낮추고 채식 섭취를 98% 정도로 높이는 방식으로 식단을 대폭 바꿨었다. 원래는 육식 러버, 인스턴트 음식 러버였다. 이렇게 한 이유는 장 ..

오감리뷰 2021.06.15

독일 유학 오면 몽블랑 볼펜 쓸 줄 알았지? 응 아니야

독일에서 오래 지낼 수록 아쉽고 그리운 '한국의 것'이 있다. 차라리 음식은 이제 구할 수 있는 것도 제법 많아졌고, 또 포기할 부분은 포기해가면서 타협을 했는데, 가장 애매한게 바로 '펜'이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고백하는 거지만, 한국에서는 '펜의 소중함'이라는 것은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 펜은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저렴한 걸 사도 최소 퀄리티는 충족시켜주는 물건 중 하나였다. 그래서 막 쓰기도 했다. 하지만 독일에 온 뒤로 나는 펜에 예민해졌다. 함부르크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특이하게 파란색 볼펜을 많이 쓴다. 예를 들어 관광 기념품샵에서 기념할만한 볼펜을 사거나 아니면 어디서 홍보 차원에서 만들어서 나눠주는 그런 볼펜들을 쓰면, 어김없이 다 파란색이다. 필기감은 기대도 하지..

오감리뷰 2021.04.08

인공지능 스피커의 원조 아마존 알렉사, 3개월 써본 솔직한 후기

요즘은 주위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쓰는 집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일전에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석진씨가 새로 이사한 집에서 인공 지능 스피커인 구글 홈으로 집안의 가구들을 원격 조종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과거의 허당 역사를 벗고 플렉스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아직 인공지능 스피커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저도 작년 11월 인공지능 스피커를 구매하여 꽤 늦게 구매한 편인데요, 지난 3개월 정도 써본 후기를 솔직하게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첫 인공지능 스피커로 선택한 것은 바로 아마존 알렉사! 아마존 알렉사는 인공지능 가상 비서의 이름이고, 실제 기기 이름은 ‘아마존 에코’ 시리즈 입니다. 아마존 알렉사는 명실상부 인공지능 스피커의 선두주자입니다. 아마존이 알렉사를 2014년 11..

오감리뷰 2021.03.31

아이패드 드로잉어플 추천: 프로크리에이트 구매 망설여 진다면?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는 분들도 예전보다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저도 그 중 한 사람인데요, 전문적으로 그리는게 아니라 취미로 하다보니 큰 투자를 하는 것이 망설여지다가 아이패드를 만나면서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떴습니다. 제가 그동안 아이패드로 그린 것 중 몇가지를 공유해 볼게요. 이렇게 다른 느낌의 그림들을 따로 미술 재료를 사지 않아도 아이패드 하나로 그릴 수 있다는 사실에 매번 감탄을 한답니다. :) 물론 아이패드로 이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드로잉 어플을 설치해야 합니다! 전 그동안 정말 많은 드로잉 어플들을 테스트해왔는데요. 물론 무료로 사용할만한 것을 찾기 위한 여정이었습니다. 보통 드로잉 어플 종류들은 이렇게 나눠집니다. 1. 설..

오감리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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