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리뷰

데상트 백팩 🎒 솔직한 리뷰, 노트북 가방 구매 시 체크 사항

노이웨이 2021. 1. 3. 04:31

 

 

개인적으로 데스크탑 유형의 컴퓨터를 쓰지 않은지 어언 7-8년 정도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특별한 전문 직종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아니라면 휴대성까지 겸비한 노트북이 데스크탑보다 유용하다고 느낀지는 오래 되었죠. 요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이 많이 보급되긴 했지만 여전히 모바일 기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많기에 노트북은 여전히 제 생활 필수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넣어서 들고다닐 가방도 저에겐 늘 중요한 아이템이었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가방을 살 때는 제품의 디자인과 가격을 가장 우선 순위로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다 정작 놓치기 쉬운 부분인 부분에 대해 고려해보십사 리마인드 차원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착용감, 그리고 노트북 '보호'

 

노트북을 넣어다니는 백팩과 그렇지 않은 백팩은 그 무게가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살 때 가벼운 걸 선호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가벼운 노트북은 그만큼 성능도 반감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스펙을 원하는 노트북을 사려면 기본적인 무게는 감수를 해야합니다. 노트북 백팩의 차이는 가방을 오래 메고 있을 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렴한 백팩은 오래 메고 있으면 가방 끈이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위 사진처럼 등 쿠션이 빵빵하고 어깨끈 자체에도 쿠션이 들어간 노트북 백팩의 경우 실제 느끼는 무게도 완화시키고 어깨가 압박받는 느낌이 훨씬 덜합니다. 그 차이를 처음 느끼게 해준 것이 데상트 백팩이었습니다. 저렴한 노트북 백팩의 단점은 바로 '노트북 보호'의 기능입니다. 노트북 백팩은 단순히 노트북을 '옮기는' 것 뿐만 아니라 이동 중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았을 때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의 쿠션 기능을 제공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소재가 부실한 제품의 경우 가방에 가해지는 크고 작은 충격이 그대로 노트북으로 전해지기 쉽고, 이 경우 당연히 노트북이 고장날 가능성도 함께 올라가겠죠?

 

 

 

왜 손잡이가 두개 일까?

백팩을 메다 보면 가방을 한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할 일이 생깁니다. 
첫번째는 사람들이 붐비는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입니다. 백팩이 참 좋지만 백팩이 불편한 유일한 상황은 붐비는 지하철이나 버스안이라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메고 있는 사람도 서로 불편한 건 똑같습니다. 앞에 뭔가 거슬리는 것도 불편하지만, 가만히 서있는데 자꾸 치이는 기분도 썩 좋진 않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만원 지하철 같은 곳에서 가방을 뒤로 메고 있으면 소매치기의 타겟이 되기 쉽습니다. (실제로 당해 봄...) 그래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어디서든 백팩을 어깨에서 벗어서 한 손으로 들고있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어깨가 너무 피곤할 때 입니다. 가방을 오래 메야할 일이 생기면 어깨에 부담이 커집니다. 그럴 때는 잠깐 손으로 들어주어 어깨를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작은 백팩은 손잡이가 하나여도 괜찮지만, 큰 백팩의 경우 측면에 별도의 손잡이가 없으면 세로로 가방을 들면 가방끈이 바닥에 끌리게 됩니다. 사이즈가 좀 있는 백팩을 구매하신다면 측면에 여분의 손잡이가 별도로 있는지도 꼭 확인해보세요. 

 

 

 

디테일한 수납 공간 확인하기

다음은 '수납 공간'입니다. 아무리 예쁘고 가격이 좋아보이는 가방이라도 제가 과감히 드롭시키는 건 바로 다양한 수납 공간이 없는 가방입니다. 이건 어떤 가방이든 똑같지만, 특히나 노트북 백팩에선 더 중요도가 올라갑니다. 노트북을 들고 나간다는 건, 최소한 공부든 일이든 어떤 '작업'을 하러 나간다는 의미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말은 노트북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템도 같이 들고나갈 일도 많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노트북을 오래 쓸 경우 충전기도 들고가야 하고, 휴대용 노트북 거치대나 책, 필기구, 때로는 태블릿 PC도 같이 들고나갈 때가 있고, 이어폰, 지갑 등 그 외 개인적인 용품들, 여행 시에는 여권, 티켓 등 여러가지 물건을 함께 넣게 됩니다. 이 때 디테일하게 구분된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있으면 정말 정말 편리합니다. 특히 메모장과 펜, 여권, 티켓, 약, 스마트폰, 안경, 칫솔/치약, 껌, 립밤 등은 작은 수납 공간에 따로 넣어두면 찾아서 꺼내쓰기 정말 편리하죠. 데상트 백팩은 수납면에 있어서 최고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한 수납 공간을 가지고 있어 합격점을 줄만했습니다. 

 

 

 

노트북 수납 공간은 안전한가?

저렴한 노트북 백팩의 경우 가방 지퍼를 열면 한 공간 안에 천으로 노트북을 끼워넣을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데상트 백팩의 장점은 노트북 공간이 아예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노트북을 넣는 공간이 가방을 메는 사람의 등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앞(가방의 앞공간), 뒤(가방을 멘 사람)에 쿠션(?)을 주어 노트북을 보호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노트북을 꺼내고 뺄 때에 다른 물건이 주위에 노출되거나 실수로 쏟아질 일이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 외에 크기는 작지만 중요한 것들도 이 공간에 같이 보관하고는 했었습니다. 또 노트북의 크기를 고려해서 노트북을 넣고 나서도 여유가 있는지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꽉 맞게 들어가면 지퍼를 열고 닫을 때 노트북을 긁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 맥북은 13인치라 그렇게 작다고 할 수 없는데도 맥북을 넣고도 남을만큼 넉넉한 것도 데상트 백팩의 장점이었습니다. 

 

 

 

 

크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제가 구매했던 데상트 백팩의 단점은 일반 여성의 체형에는 너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방 자체로는 퀄리티도 좋고 참 마음에 드는데 키가 작고 체구가 마른 타입의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니 가방의 사이즈도 꼭 체크하셔서 자신의 몸에 맞는 크기로 고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찾고 있는 백팩이 맞으시다면?

제가 산 모델은 오래된 모델이라 판매가 종료되어 가장 유사한 최근 모델의 데상트 백팩과 가성비가 괜찮은 다른 노트북 백팩의 구매 링크 함께 소개드립니다. 

 

데상트 UNI 듀얼리스 커뮤터 백팩가방 S9321DB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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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노트북 백팩이 필요하다'면?

 

2-3만원대의 저렴이 노트북 백팩 중에 제가 가장 잘 쓴 가방은 그래도 샤오미 백팩이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단점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점을 감수할 수 있고,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면 이 가방도 추천드립니다.

 

 

샤오미 미니멀 시티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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