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의 뉴 코워킹 스페이스 'hugsandplugs'

 

 

오늘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함부르크의 새로운 코워킹 스페이스 hugsandplugs.

나중에 가보고 싶어서 저장.

 

 

- 오픈 일자: 2022년 8월 17일 라고는 하는데 며칠 빨리 오픈

- 회원가입 무료

- 좌석 유형

   : 올데이 티켓 35유로. 여기에는 비지니스 인터넷, 14유로 상당의 식음료 바우처(당일만 사용 가능), 잠글 수 있는 사물함을 포함. 자리는 자유석 중 선택 가능.

   : 하프데이 티켓 25유로, 상동

   : 그 외에는 룸 예약 방식. 인원이 많거나 회의가 필요하면 룸으로 예약하는 게 더 좋을 듯.

   : 스페셜룸이라고 해서 팟캐스트 녹음 가능한 방도 있음. (시간당 25유로, 종일 160유로)

   : 예약은 https://hugsandplugs.spaces.nexudus.com/

- 체인점이 아니라 단독 운영인 것이 마음에 듬. 

- 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커피와 식사까지 신경쓴다는 점이 포인트. 종일권의 경우 외출을 고려해 사물함이 있다는 점도 Good!

- 설립 배경: 실제로 출장을 많이 다니면서 사무실이 아닌 공간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느낀 창업자 Senay Tansu가 설립. 보통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는 카페나 호텔 라운지 등 커피를 시킬 수 있고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인터넷이 늘 안정적이라는 보장이 없고, 음료의 퀄리티도 늘 보장할 수 없으며, 오래 일하다 보면 식사도 해야하는데 바쁜 일정에 내 몸에 건강한 음식까지 생각해가며 챙겨먹기란 사실 쉬운 일이 아님. 즉, 창업자는 사람들이 자신의 코워킹 스페이스에 들어온다면 '인터넷 속도, 음료의 퀄리티, 건강한 음식'에 대한 걱정과 고민 없이 이 공간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업무와 식음료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함.

-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https://www.hugsandplugs.com/

hugsandplugs GmbH | Dein Café mit Work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