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라이프/독일라이프

독일 공원에서 일회용 그릴하기 전 주의사항

moin 2022. 8. 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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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문화 중 하나는 공원에서 하는 그릴 파티이다. 한국에서는 펜션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는다면 이들은 공원에서 즐긴다. 그릴 위에 올라가는 고기의 종류는 조금 다르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문화 때문인지 독일 마트에는 일회용 그릴 도구를 자주 볼 수 있다. Einmal Grill 또는 Einweg Grill이라고 한다. 그릴을 즐기는 분위기가 너무 즐거워보여 나도 다소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이 일회용 그릴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다.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올바른 그릴 문화를 즐길 것을 권유한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일회용 그릴 사용을 지양하라는 것이었다.
일회용 그릴의 특성상 부족한 점이 많다. 불판 다리도 짧아서 잔디밭 위에 올려놓든 나무 위에 올려놓든 아래에 있는 식물이 타버리거나 열을 받아서 다치기 쉽다.
또 알루미늄 소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거기서 나오는 열기와 연기는 자연에도 좋지 않고 그릴 파티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다고 한다.

무심결에 한 번 해보려고 했던 일회용 그릴파티!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꼭 불이 없더라도 파티는 가능하다.
차가운 고기 반찬과 디저트, 과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하게 되더라도 그릴을 할 수 있는 구역이 정해져 있으니 방문하는 공원의 그릴 구역에 대해 꼭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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