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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공부

독일 현지 어학원 3군데 다녀 본 솔직 후기 UNS 어학원 오늘은 B2.2 수업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아마도 더 이상 어학원을 다닐 일이 없지 않을까 싶어서 다른 날과 달리 오늘이 괜히 더 시원섭섭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독일 현지에서 독일어 어학원들을 다녔던 후기를 하나하나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해요. (함부르크 기준)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과 만나는 선생님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하고 봐주세요! 처음 독일에 왔을 때는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왔었기 때문에 어학원을 바로 다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독일에서 더 지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다음으로 어학원 비자를 알아봤죠. 그 때는 전혀 아는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1년의 워홀 생활 중에 알게된 지인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결정을 했었어요. 아무래도 지인들을 통해 정보를 얻을 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얻을 수 .. 더보기
[독일어뉴스로 공부하기] 남극 빙하 더 빨리 녹아, 해수면 3배 상승 예상 (1) 안녕하세요, 어제로 힘들게 준비했던(?) 테스트 다프가 끝났습니다. 그래도 독일어 독학은 멈추지 않습니다. ;) 그동안 제 부족한 어휘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하루에 단어를 50~100개씩 쓰면서 단어장을 만들어 왔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제가 인스타에서 종종 즐겨보는 독일 생활 웹툰을 그려주시는 카나님(@canachona)의 '단어 공부'에 대한 포스팅을 보다가 제 단어 공부 법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단어만 따로 모아서 보는 단어장 형식이 효과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사실 우리 모두 알고 있죠... (그게 아니라면 전 이미 언어 마스터가 됐어야!) 결국 문장 안에서 사용된 것이 내 머리에 남을 때 기억에 남게 되는데요, 저는 그래서 시청각적인 자료 (영화, 드라마, 노래 등)을 많이 .. 더보기
[독일어독학] 독일어 수동태 시제별 형태 정리 0. 독일어의 수동태 표현 werden + P.P. - 'werden'이라는 동사가 기본적으로 가진 의미 중 '~되다'를 이용한 표현이다. - 한국어로 직역해서 생각하면 '무엇무엇함(=P.P.)이 되다(werden)'의 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 werden 동사가 인칭, 시제에 따라 변화한다. - P.P.의 형태는 시제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다. 1. 수동태 현재 werden + P.P. '~이 되고 있다(동작을 나타내는 수동)' oder '~이 되어 있다(상태를 나타내는 수동)' ich werde + P.P. du wirst + P.P. es wird + P.P. wir werden + P.P. ihr werdet + P.P. sie werden + P.P. 2. 수동태 과거분사형 (Perfekt) .. 더보기
[독일어독학] 오늘의 주제: das Intervallfasten (간헐적 단식) 요즘 연말연시를 핑계로 공부를 쉬다가 다시 시작했습니다. 언어라는 건 결국 매일 새로운 것이든 반복적인 것이든 관련 컨텐츠를 접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실 요즘은 정보가 너무 많다보니 문제죠. 그래서 저도 매일 뭘 읽을까 고민하는데 시간을 꽤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냥 흘러보내기가 아쉬워서 나름 재밌게 읽었고 도움 되는 내용들은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두려 합니다. 저처럼 독일어 독학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콘텐츠 소개가 되었으면 하네요. 앞으로 한달이 매우 빠듯할 듯 하여 시간상 내용 정리나 단어 정리를 전처럼 자세히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우선은 링크 위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주제는 주로 시험에서 자주 등장할 법한 건강, 문화, 환경, 대학 생활 등에 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좋은 글을 보셨다면 댓.. 더보기
[독일어독학] 제안할 때 쓰면 좋은 표현들 (이 포스팅에서는 독일어로 제안할 때 쓰면 좋은 표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내가 상대에게 무언가를 제안하고, 또 누군가가 나에게 무언가를 제안할 때 접속법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더 부드러운 표현을 완성시켜 준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독일 사람들이 빙빙 둘러 말하기 보다 솔직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편이기 때문에 무조건 다이렉트하게 직설적으로 말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한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할 뿐이지, 무조건 '~하자! ~해!' 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그들 안에서도 혹시나 상대에게 무례하게 느껴질까 봐 부드러운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제안을 나타내는 접속법 2식을 많이 쓴다. 물론 명령형으로 제안을 할 수 있다. 가장 흔하게 쓸 수 있는 표현으로는 "그 사람한테 사실대로 말해.. 더보기
처음 접해본 독일 시 'Es ist besser so.' #공부중잡담 독일어로 영화를 보면서 받아쓰기를 하다가 문득 'Es ist besser so.'라는 표현을 들었다. Es ist besser는 잘 아는 표현이었지만, 뒤에 so가 붙는 건 처음 봐서 내가 맞게 들은건지 확인하려고 구글에 Es ist besser so.를 검색했다가, 우연히 같은 제목의 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Es ist besser so.'가 '그렇게 하는 게 더 낫다.'라는 의미라는 건 알게 되었지만, 그보다도 웬지 처음 접하는 독일 시에 마음이 사로잡혀 그 시를 조용히 소리내어 읽어보았다. Es ist besser so Es ist besser so. Reich mir die Hand. Wir wollen froh Und lachend von einander gehn. Wir wü.. 더보기
[독일어문법파헤치기] Konjunktiv 접속법, 너는 누구냐 독일어 문법을 배우다 보면 꼭 접하게 되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Konjunktiv, 한국말로는 접속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접속법이라는 말로만 이해하기에는 뜻이 명확하지는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접속법이라 함은 말 그대로 문장이 하나의 문장으로 끝맺어지지 않고, 다른 문장으로 연결, 즉 접속하기 위해 어미가 변화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독일어에서 Konjunktiv의 쓰임새를 보면 주로 '간접 화법' 또는 '가정법'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접 화법이나 가정법이다라는 말도 쓰긴 하지만, 공식적인 명칭은 그것을 통틀어 접속법으로 쓰입니다. 아니 그냥 가정법, 간접화법이라고 부르지, 대체 이걸 왜 계속 헷갈리게 접속법이라고 부르는 건지 저는 좀 명쾌하게 알고 싶었습니다. 그.. 더보기
'덫에 걸리다' 독일어로 + 플라스틱 줄이기 30일 도전 관련 기사(독일어) 요즘 환경 문제에 대한 주제에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마침 독일어 공부할 때 주제가 환경 관련 주제가 많이 나와서 이럴 땐 좀 더 재미가 있습니다. :) 특히 그 중에서도 플라스틱 줄이기는 개인적으로도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라 더 흥미로운 부분이라 블로그에 짤막하게나마 남겨둡니다. 더 자세히 설명할 필요도 없이 플라스틱은 지금 어디를 가나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죠. 요거는 공부 메모용이기 때문에 포스팅을 길게는 못쓸 것 같고, 일단 링크를 남겨두고 가겠습니다. 30 Tage ohne Plastik/Meine Müll-Diät 나의 쓰레기 다이어트(플라스틱 없이 한달 살기) 기사 원문 출처: SPIEGEL ONLINE https://www.spiegel.de/wirtschaft/service/pla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