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뉴스로 공부하기] 남극 빙하 더 빨리 녹아, 해수면 3배 상승 예상 (1)

 

안녕하세요, 어제로 힘들게 준비했던(?) 테스트 다프가 끝났습니다.
그래도 독일어 독학은 멈추지 않습니다. ;)
그동안 제 부족한 어휘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하루에 단어를 50~100개씩 쓰면서 단어장을 만들어 왔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제가 인스타에서 종종 즐겨보는 독일 생활 웹툰을 그려주시는 카나님(@canachona)의 '단어 공부'에 대한 포스팅을 보다가 제 단어 공부 법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단어만 따로 모아서 보는 단어장 형식이 효과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사실 우리 모두 알고 있죠... (그게 아니라면 전 이미 언어 마스터가 됐어야!) 결국 문장 안에서 사용된 것이 내 머리에 남을 때 기억에 남게 되는데요, 저는 그래서 시청각적인 자료 (영화, 드라마, 노래 등)을 많이 활용했어요. 하지만 시험 준비를 위해서는 텍스트와도 친해져야 하죠. 그래서 카나님이 알려주신 것이 문장을 통째로 보면서 단어를 외우라는 것이었는데요, 그 말에 적극 공감을 하면서도 저는 책을 늘 들고다니기가 어렵고 들고나가도 지하철 같은 곳에서 가볍게 다시 반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블로그에 온라인 버전을 만들어보자... 생각했습니다. 일단 베타버전으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하면서 괜찮으면 계속 유지하고 차차 개선해 나가려고 합니다.

 

 

 

 

 

기사는 앞으로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볼 예정이지만 우선은 오늘자(2020년 2월 14일 금요일)
슈피겔 웹사이트 접속 시 가장 처음 보이는 기사로 무작위 선정했습니다.

원문을 먼저 읽어보고 혼자 내용을 해석해 보신 뒤, 이 아래에 적어둔 단어 기사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더 좋습니다!
단어를 문단별로 순차적으로 정리하여 추후 연재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제목과 첫번째 문단만 다룹니다.
문장 전체의 해석은 따로 적지 않습니다만, 댓글로 질문하시면 함께 고민해 드립니다.

 

 

- 기사 원문  http://bit.ly/2uIJ5eE

Auswertung von Computersimulation: Schmelze in der Antarktis könnte Meeresspiegelanstieg verdreifachen - DER SPIEGEL - Wissensch

Schmelze in der Antarktis könnte Meeresspiegelanstieg verdreifachen

Die Sorge um die Eismassen in der Antarktis wächst. Forscher befürchten, dass der Kontinent in absehbarer Zeit zum wichtigsten Einflussfaktor für den globalen Meeresspiegelanstieg wird.

14.02.2020, 05:46 Uhr

 

 

 

단어in문장

 

여기서부터는 기사 본문 중간중간에 제가 직접 단어 뜻을 적은 이미지를 올립니다. 보통은 실제 하드커버 책에 이런식으로 뜻을 적으며 공부하는 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책에 이렇게 할 경우 늘 들고다니면서 반복해서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어디서든 핸드폰이 있으면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고 반복적으로 볼 수 있도록 블로그에 포스팅 해두는 것이니 독일어 공부하시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일단 지금은 제 지식 기준으로 뜻을 모르겠거나 헷갈리는 단어, 숙어 위주로 뜻을 적고 있습니다. 
*혼자서 해석이 모호한 단어나 표현이 있을 경우 댓글로 문의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Thwaites-Gletscher (Thwaites Glacier, Doomsday Glacier)
매우 크고 속도가 빠른 남극 빙하 중 하나

 

 

 

 

 

 

 

*이 포스팅은 학습용입니다. 오직 개인적인 학습용도로만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