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라이프/독일라이프

독일워킹홀리데이 정착 1단계 거주지 등록하기 (예약편)

노이웨이 2017. 3.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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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 워킹홀리데이의 막차를 탄 30대 독일 워홀러 노이입니다. 도착한지 5일차 정도가 되어갑니다만, 그동안 제가 해놓은 일은 별거 없어보이네요. (하하) 하나씩 자세히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우선은 오늘 함부르크에서 안멜둥 테어민을 잡아본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안멜둥은 '거주지 등록', 테어민은 '예약'을 뜻합니다. 



일단, 함부르크에서 안멜둥 테어민을 잡으시려면 아래 링크로 접속합니다.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예약화면이 뜰겁니다. 저는 크롬 구글 번역 기능을 이용해서 독어->영어로 번역해서 진행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관공서에서 보는 전체 일반 업무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그 중에 내가 하고싶은 일이 'Anmeldung(안멜둥)'입니다 라고 첫번째로 지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참, 독일어로 보면 Anmeldung이 2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사람이고 하나는 '개' 입니다. 개 등록도 이렇게 관공서 업무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 있다니 약간의 컬쳐쇼크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영어로 번역된 단어는 'Registration at HH' 입니다.  'HH' 는 함부르크의 약자 표기입니다. (잘못해서 한글로 입력하면 민망한 뜻이 됩니다. 호홍)
함부르크에 거주했던 사람이 떠났다 되돌아오는 움멜둥(?)을 신청하는 곳도 아래에 있습니다. 






Registration at HH 옆의 삼각형 버튼을 눌러 등록이 필요한 인원수만큼 선택해 줍니다. 

저는 혼자이기 때문에 1

위 화면과 같지만 옆에 숫자 1이 바뀐 게 보이시죠?

혹시 부부로 오신 분들은 2를 선택해 주세요. 

(안멜둥 관련 정보를 찾다보니 부부가 같이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다음 화면도 역시 영어로 번역된 버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한참 모자란 독일어 실력....흐규)

안멜둥 테어민은 예약이 아주 빨리 차기 때문에 미리미리 해두시면 좋습니다. 

일단, 맨 위의 빨간 글씨를 보면 본인의 위치와 관계없이 모든 관공서를 선택할 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망원동이면 망원동주민센터에 가거나 마포구청을 가야하지만,

독일에서는 망원동이어도 합정동주민센터에 가서 등록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아래 화면이 길게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왼쪽이 계속 무언가를 선택하는 화면으로 나올 예정이고,

오른쪽에는 그렇게 내가 선택한 내용들이 정리되어질 결과 화면 입니다.

왼쪽에서 선택하고, 오른쪽에는 제대로 선택되었는지 결과를 확인하면 됩니다.

제가 조회한 시점은 3월 17일인데요, 다행히도 가장 빠른 날이 3월 20일부터 있네요. 

하지만 제가 가야할 곳을 검색해보니 직원들이 매우 불친절하다고 별1개 짜리 리뷰가 짱짱하더만요. ^^ (웃어도 눈물이나..)

예전에 미국에 있을 때도 느낀 거지만 관공서도 관공서마다 응대가 복불복이고 천차만별이라... 그 중에 인기있는 곳은 예약이 꽉꽉 차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일례로 미국에서 면허딸 때 그냥 제일 빨리 예약되는 곳 가서 했는데 무슨 할렘가 같은 동네에 도무지 삼거리인지 사거리인지 알 수 없는 도로를 가진 동네였고, 옆에 체크하는 감독관도 완전 무뚝뚝불친절이라 엄청 긴장해서 떨어지고, 결국 좀 기다려도 길 깔끔하고 쉽고 친절한 곳에 가서 다시 딴 적이 있어요.

그래도 이건 시험 같은게 아니니까 잘 되리라 믿고 가장 빠른 곳으로, 제가 원하는 날짜가 있는 곳으로 해 봅니다. 









원하는 장소를 누르면 날짜를 선택합니다.

위에 나와있던 날짜는 '가장 빠른 날짜'가 표시된 것이고 실제로 들어가면 날짜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옵션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20일도 되고 21일도 된다면 20일, 21일 둘 다 파란색 버튼으로 활성화가 되어있습니다.

아니면 나는 다른 달에 하고 싶다고 하면 달력 월표시 옆에 오른쪽으로 향한 화살표를 누르면 달이 바뀝니다.







날짜를 고르고 나서는 시간을 선택합니다. 

시간도 예약 가능한 시간대만 표시됩니다.

내가 예약하는 동안에도 누군가 해당 날짜가 시간을 예약하면 금방 자리가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그럴 때는 당황하지 않고 다른 곳을 선택합니다. 

Period는 해당 업무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을 나타내는 것이고, Free dates 밑에서 시간을 골라줍니다.






여기까지 와서도 나는 장소, 날짜, 시간을 다시 바꾸고 싶다 하시면 위에 회색 메뉴바에 있는 탭메뉴들을 눌러서 이동하면 수정 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인의 신상 정보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필수는 아닙니다.

개인정보 정책에 동의한다는 체크박스에도 체크를 해주고 진행 버튼을 누릅니다. 







자, 이제 예약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예약 내용은 메일로도 발송이 될거라고 하네요.

메일을 확인하면 미리 파악해야 할 주요 안내 사항이 나오는데, 거기서 미리 필요한 서류 내용과 중요한 내용들을 확인해 보도록 합니다.





입력하신 메일함에 가보시면 아래와 같은 메일이 도착해 있을 겁니다.

물론 독일어로 되어있지만 구글메일은 번역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글 만세!)

저 아래에 있는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서 미리 준비해야할 것이 뭔지 확인하는 작업을...

다음 포스팅으로 올리도록 애써보겠습니다.







공감 많이 해주시면 후기쓰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소문이...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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