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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 출시 시기 확정

노이웨이 2021. 4. 12. 05:17

 

2021년도, 전세계 앱스토어에서 가장 핫한 앱을 뽑으라고 한다면 단연 '클럽하우스'이지 않을까 한다. 시작은 미국이었으나 그 인기는 나라를 가리지 않았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전 국민 중 아이폰 이용자가 18%임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가 대단했다. (미국은 인구의 약 46%가 아이폰을 쓴다. 출처 Statista) 물론 대부분의 새로운 브랜드가 그러하듯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은 완전 초창기에 비하면 이용자수가 줄어든 것도 사실이지만, 진짜 게임은 곧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바로 2주 전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의 공식 출시 시기가 5월로 발표되었기 때문.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유저 약 78%(삼성+LG)에게도 공식적으로 클럽하우스의 문이 열리는 셈!

 


 

3월 말 경에 각종 한국 언론에서는 '안드로이드 출시, 앞으로 몇 달 간은 못 나온다'는 뉴스를 발표했다. 기사의 뉘앙스는 '당분간은 안드로이드 출시 안될 듯' 이었는데 의외로 멀지 않은 5월로 출시될 예정임이 발표되었다. 실제 클럽하우스 공동 창업자인 폴은 위클리 타운홀에서 (Weekly Townhall, 매주 개발자와 클럽하우스 이용자들이 모여 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클럽하우스에서 열리는 정기 모임) "우리는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출시가 되려면 두 세달은 더 걸릴 것 같다."고 했는데, 영어로는 'a couple of months'라고 말한 것이 번역이 되는 과정에서 '두 세달'이 아닌 '몇 달'로 전달이 된 것 같다. '몇 달 동안 볼 수 없을 것 같다'와 '두세달 정도 걸릴 것 같다.'의 뉘앙스는 좀 다르게 다가오기에(!) 5월 출시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블로그로 달려왔다. 아직 정확한 날짜까지 나온 것은 아니지만 5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고 2주전 타운홀에서 발표가 되었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출시에 대해 이야기중인 클럽하우스 룸

 

 

나도 오늘 오랜만에 클럽하우스에 들어갔다가 안드로이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을 보고 알게 되었다. 새로운 이용자들이 대거 들어올 것이 예상되어 기존의 아이폰 이용자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황.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될 것이 기대되면서도 악의를 가지고 이용할 사람들도 분명히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스캠, 무분별한 홍보, 사기 등...) 그 부분에 대한 걱정도 함께 안고 있다. 특히 클럽하우스는 앱의 특성상 이용자 개개인이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바가 정말로 큰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클럽하우스 운영진에서도 심각한 이슈에 대해서는 물론 응대하고 있지만, 클럽하우스는 정말 순수하게 '이용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하얀 백지 같은 커뮤니티인지라 이용자 하나하나가 어떤 방을 만들고 어떤 분위기를 만들고 어떤 대화를 이끌어 가느냐가 정말로 중요한 것.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안드로이드 유입으로 인해 무분별한 홍보나 상업 중심의 분위기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추신) 최근 안드로이드에서도 클럽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게 임의로 개발된 APK 파일을 이용해 접속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알고 있다. 이용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이 경우 클럽하우스 이용 중 본인의 계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보호받기 힘들 수 있으니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 추가로 PC에서 사용 가능한 클럽하우스도 유통되고 있는데 PC 버전은 설치하지 말 것을 클럽하우스 측에서는 권장하고 있다. (불법 프로그램 및 바이러스 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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