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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팁

맥북에서 기본 디폴트 비디오 플레이어 프로그램 변경하기

by Grey sky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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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은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면 Quicktime player가 기본 프로그램으로 설정되어 있다. 기본 프로그램치고는 아주 깔끔하고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장점도 존재하지만, 영상 녹화나 편집 보다는 영상 시청을 주로 하는 유저라면 크게 불편한 점이 있는데 바로 다른 곳에는 다 있는 단축키의 부재다. 필자가 제일 불편했던 건, 화살표 버튼 등을 이용해서 5초, 10초 뒤로 감기, 빨리 감기 등의 기능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매번 영상 파일을 열 때마다 우클릭해서 VLC 플레이어를 선택해서 열면서 지낸 지가 어언 수개월... 하다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디폴트 프로그램을 바꾸려고 여기저기 설정 페이지를 뒤져봐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역시 윈도우와는 많이 다르구나 느끼며 반쯤 포기했다가 오늘은 작정하고 방법을 알아냈다. 

 

방법은 2가지가 있다. 

 

1. 맥북 동영상 플레이어 디폴트 설정 변경하는 첫번째 방법

 

 

영상 파일에서 마우스로 우클릭을 한 후 - 다음으로 열기 메뉴로 넘어가 원하는 플레이어를 선택한다. 이 때, 영상이 재생되기 전에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이 프로그램으로 바꿀 것인지 묻는 팝업창이 뜰 것이다. 이 때 수락하면 앞으로는 영상 파일을 실행하면 바로 이 프로그램으로 열리게 된다. 필자의 경우는 아마 처음 VLC를 설치했을 때 막 누르다가 그 단계가 넘어간 것인지 지금은 아무리 위의 방법대로 해도 팝업창이 뜨지 않았다. 나같은 경우에는 두번째 방법으로 하면 된다. 두번째 방법도 어렵지 않다.

 

 

 

2. 맥북 동영상 플레이어 디폴트 설정 변경하는 두번째 방법

 

(1) 첫번째 방법과 똑같이 영상 파일에서 우클릭을 하되 이번에는 '정보 가져오기'를 선택한다.

 

 

 

 

 

(2) 다음으로 열기를 눌러서 메뉴를 펼쳐준다.  

 

 

 

(3) Quicktime Player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오른쪽 파란색 화살표를 눌러준다.

 

 

 

(4) 원하는 비디오 재생 플레이어를 선택한다.

 

 

 

 

(5) 그 다음 '모두 변경'을 클릭한다.

 

 

 

(6) 아래 화면처럼 '유사한 문서는 모두 'VLC' 응용 프로그램으로 열도록 변경하겠냐고 묻는 팝업창이 뜨면 '계속'을 클릭한다.

 

 

 

 

(7) 이것으로 기본 비디오 재생 프로그램 변경이 완료되었다.

 

 

 

이 방법만 잘 기억해두면 언제든지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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