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여러 회사에 넣다보면 정보가 많아서 일반적인 메모만으로는 관리가 어렵다.
보통 엑셀 파일에 정리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좀 번거롭기 마련이다.
둘러본 회사, 그 중에 지원하고 싶은 회사, 이력서를 넣은 회사, 아직 안넣은 회사, 면접 예정인 회사 등 관리해야 할 카테고리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력서를 내고 면접 준비하는 것 만으로도 보통 스트레스가 아닌데 이런 사소하지만 또 덜 중요하지는 않은 자잘한 일들이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는 건 겪어본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구인 정보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 마련.
이 모든 정보를 한 군데서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
여기 그런 니즈를 꿰뚫어본 회사가 있다.
바로 eztrackr.
화면만 봐도 깔끔 그 자체이다.
처음부터 위시리스트, 지원한 곳, 면접 중인 곳 이렇게 카테고리가 분류되어 있다.
오른쪽 상단의 Add job을 눌러서 내가 원하는 회사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회사 이름, 직책, 지원 상태, 연봉, 직업 유형, 위치, 홈페이지 주소, 지원 날짜, 지원 마감일 등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고 간단한 설명이나 메모를 추가할 수도 있다.
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예시 화면인데 프로 멤버십을 결제하면 회사에서 요구하는 스킬과 내 스킬의 매치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도 봐주고 이력서나 커버레터도 AI로 지원해주며 링크드인에서 관련 회사 사람들도 찾아보라며 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넥스트 스텝도 추천해 준다.
무료로 회원가입해서 가볍게 둘러보고 잠깐만 쓰기에도 매우 유용해보이고, 이직이 잦거나 프리랜서라면 프로 멤버십 구독도 고려해볼만한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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