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라이프/독일라이프

독일생활, 함부르크의 악기 상가 방문 후기

moin 2017. 4. 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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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잉모잉(MoinMoin), 안녕하세요!
모잉모잉은 독일 북쪽 지역에서 쓰는 아침인사랍니다.
발음이 참 귀엽죠?


오늘은 함부르크의 낙원 상가라고 할만한 악기 상가에 다녀온 후기를 올립니다!
계획에 전~혀 없었는데 오늘 만난 독일인 친구가 클라리넷을 사러 가는데 같이 가겠냐고 해서 낼름 따라나섰지요.
(새로운 곳은 언제나 도전한다는 챌린지 마인드!)



지하철(우반, U-bahn)역으로는 'Feldstraße(펠트스트라쎄)'역에서 내리면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건물이 떡하니 오른편에 서있거든요 ㅎㅎ 







예전에 벙커로 쓰였던 건물이라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딱 봐도 정말 튼튼해 보입니다.
좀 삭막해 보이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입구로 향해봅니다. 







건물 입구 안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입구입니다.
평일에는 7시에 문을 닫습니다. 
저희는 문닫기 30분전 쯤 도착해서 여유롭게는 둘러보지 못했지만, 빠른 속도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전 악기는 늘 남들 사는데 구경하러 따라만 가봐서 자세한 설명은 못드리지만
사진을 통해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칠 줄은 모르지만 언제 봐도 아름다운 피아노 코너는 언제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역시 독일에서도 YAMAHA를 제일 많이 볼 수 있었어요.









KAWAI 피아노
일본어로는 귀엽다라는 뜻인데 피아노 브랜드로 사용되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쨔쟌, 오늘 첫나들이를 나온 새로운 제 독일 친구 '리틀피(Little P)' 입니다. 
물론 이 친구가 클라리넷을 사러온 건 아니구요, ㅎㅎ
심심한 저와 놀아주고 있어요.






처음보는 악기들을 보며 놀라는 중ㅋㅋ










요즘은 전자 클라리넷도 나온다는데...
악기는 그래도 역시 원목이죠 >.<b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너무 이뻤어요 :)








특히 이곳에는 악기 뿐만 아니라 악기를 소재로 한 아이들 장난감이나, 생활용품도 팔고 있었어요.
뮤지션 친구나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선물로도 좋을 제품들이었어요.







일렉기타 모양의 스푼이에요. 짱귀여웠음... >.<







악기별로 핀도 팔고 있고, 카세트 테이프 모양의 미니 파우치, 미니기타 케이스에 든 슈가프리 민트 등
조곤조곤 귀여운 악세사리들이 진열되 있었습니다.






색소폰을 볼 때마다 아버지께 사드리고 싶은데,
가격이 늘 후덜덜 하네요....








디자인이 독특했던 전자 바이올린!







내부에 있는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자 피아노들이 멋진 조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요.







포스가 느껴지죠... 이 수많은 버튼들을 조작한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이렇게 생긴 애플 모니터 처음봐서 귀여워서 찰칵 >.<







모델: 리틀피
아무리 생각해도 이 친구 참 잘 데려온 것 같아요 ㅎㅎ







지인 중에 전직 드러머가 있어서 드럼을 열심히 찾았는데 아무리 봐도 안보이더니..
드럼은 밖으로 나와서 다른 2층 입구로 올라가면 매장이 따로 있었습니다.





이때는 정말 문닫기 1분전이라... 급하게 전체샷만 건졌네요.
독일은 뭔가 규칙을 중시하니까 시간 땡하면 닫을 것 같았는데 꼭 그렇진 않았어요 ㅎㅎ
말없이 기다려주시던 직원분들 'ㅅ'





전 악기를 꼭 배운다면 나중에 드럼을 배워보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드러머들이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라구요...하하 
엑스재팬의 요시키가 그 시작이었죠 *-_-*





Creativity First
악기를 따지기보다 창의성이 먼저라는 의미일까요? ㅎㅎ





가장 Cooool 해보였던 작업 공간.




여기까지로  함부르크의 낙원 상가였던 'Just Music'의 소개를 마칩니다.
그럼 다음에 다른 포스팅으로 또 찾아올게요!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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