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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게임

영어 공부 미국 문화 공부가 동시에 되는 카드 게임 추천 'Cards Against Humanity'

by Grey sky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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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국인 친구들을 통해 새로운 카드 게임을 하나 알게 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Cards Against Humanity'라는 게임인데요.

친구들과 집에서 파자마 파티하거나 여러명 모여서 놀 때 딱 좋은 파티용 카드 게임인데,

동시에 영어 공부도 되면서 미국 문화도 공부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 너무 어린 아이들에겐 적절하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간단하게 게임 방법을 설명드리면 이렇습니다. 블랙카드에는 완성되지 않은 문장이나 질문이 적혀있고, 화이트카드에는 그 공백을 채우거나 질문에 답이 될만한 다양한 단어나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매 라운드에 뽑힌 블랙카드 질문이나 문장을 완성하면서 가장 '웃긴' 답을(화이트카드) 제출한 사람이 1점을 획득합니다. 이렇게 10번을 하고 나서, 마지막에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Cards Against Humanity 플레이 하는 법

 

- 블랙카드와 화이트카드 두 가지 종류의 카드팩이 있습니다.

- 모든 사람들이 화이트카드를 랜덤으로 10장씩 가집니다.

- 진행자를 한 사람 정합니다. (진행자는 한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돌아가면서 차례대로 바뀝니다)

- 진행자가 블랙카드를 아무거나 한 장 뽑습니다.

- 뽑은 블랙카드에 적힌 질문이나, 혹은 완성되지 않은 공백이 포함된 문장을 크게 읽습니다.

- 진행자를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들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화이트 카드 중에서, 해당 질문/문장에 답이 될만한 카드를 뽑아서 진행자에게 뒤집어서 줍니다. (진행자가 누가 어떤 화이트 카드를 냈는지 알아서는 안됩니다.)

- 모든 플레이어가 다 화이트 카드를 제출하면 진행자가 카드를 모아서 하나씩 답변을 읽습니다. (풀문장으로 하나씩 읽는 것이 룰인데 너무 긴 문장이면 좀 줄여서 읽기도 한다)

- 답을 다 읽었으면 진행자는 가장 웃긴 답변을 하나 고릅니다.

- 진행자가 고른 답변을 제출한 사람이 점수를 얻습니다. 이 증표로 질문이었던 블랙 카드를 가져갑니다.

- 이 블랙 카드를 가장 많이 획득한 사람이 이깁니다.

 

 

 

 

 

 

 

예시로 위 사진을 하나 찍어봤는데요. 

질문은 "J.K. 롤링의 다음 작품의 타이틀: 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____________________." 이고,

빈 칸에 들어갈 만한 답변이 모인 모습입니다. 

답변들은 대부분 저렇게 간단한 단어이거나 문장인데요.

사실 영어만 안다고 알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실제 미국 문화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이 많아서 저에게도 꽤 어려웠는데요. 

예를 들어 72 virgins는 직역하면 72명의 처녀들이지만, 이 단어는 이슬람 종교와 관련된 단어입니다.

이 단어의 진짜 뜻을 알지 못하면 게임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죠.

하지만 그만큼 미국 문화에 대해서 쏙쏙 공부가 되는 효과가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저도 오늘 한 번 플레이하고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왔네요 ^^

게임하면서 모르는 단어는 아는 사람이 설명해주거나 구글로 검색하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더라구요.

파티용 게임을 찾으시거나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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