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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라이프

미국 대학 등록금 납부, Flywire 대신 모인을 쓴 이유

by Grey sky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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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소개글은 금전적 지원을 받는 대가로 작성함

 

 

 

 

 

해외 대학 등록금이나 예치금을 납부할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서비스가 바로 Flywire입니다. 실제로 전 세계 수많은 대학들이 공식 결제 수단으로 Flywire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외화 송금의 번거로움이나 카드 결제의 불리한 조건들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Flywire는 널리 활용돼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국내 송금 서비스인 모인비즈플러스(Moin BizPlus)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특히 미국 대학에 입학하면서 처음 마주하게 되는 등록 예치금 납부 단계에서 어떤 송금 방법을 사용할지 미리 정해두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한 번 잘 정해두면 이후 등록금, 기숙사비, 보험료 등 유학 생활 중 필요한 각종 비용을 훨씬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거든요. 반대로, 그때그때 급하게 알아보다 보면 매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스트레스도 쌓이게 됩니다. 이 과정을 겪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저도 처음엔 Flywire만 생각했지만, 실제로 모인비즈플러스와 비교해보니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수수료, 환율, 송금 속도, 고객 응대 등 여러 면에서 모인비즈플러스가 훨씬 실용적이고 만족스러웠어요.

 

 

 

 

 

 

이번 글에서는 Flywire와 모인비즈플러스가 어떤 점에서 다른지 직접 하나씩 비교해보려고 해요. 비교할 항목이 많다 보니, 시리즈로 나눠서 차근차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인 문제, 바로 ‘수수료’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유학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제일 신경 쓰이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이거든요!

 

 

 

 

 

회사 소개

우선 큰 돈을 송금하는 일인 만큼 두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한 번 알아볼게요.

힘들게 번 소중한 우리 돈을 맡기는 곳인데 기본적인 프로필 정도는 확인해야겠죠?

 

 

 

 

 Flywire 소개

- 전 세계 대학들과 제휴를 맺고 있는 해외 송금 플랫폼

- 공식 제휴인 만큼 학교 홈페이지에 링크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혹은 따로 입학처에 문의해서 링크를 받을 수 있음

- 2009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2015년 지금의 이름인 Flywire로 이름을 바꾸고 계속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중

 

✅ 모인비즈플러스 소개

- 한국 유학생, 교민,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는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해외 송금 전문 서비스

- 실시간 환율 적용, 100% 환율 우대, 낮은 송금 수수료, 간편한 국내 

- 2016년부터 시작된 한국 핀테크 스타트로 한국어 100% 지원에 카카오톡 채팅 상담도 가능

 

 

 

실시간 비교 스타트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유학을 앞둔 김애순양이 하버드 대학에 1만 달러를 보내야 한다고 가정해 보고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내가 한화로 얼마를 보내야 하는지 금액을 비교해 볼 겁니다.

 

 

 

 

 

 

첫 번째 비교 대상은 바로 Flywire입니다.

 

위 이미지는 제가 Flywire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화면이에요.
대한민국에서 하버드대학교로 1만 달러를 송금한다고 입력했을 때, 검색 당시 환율을 반영해서 총 14,248,000원을 보내야 한다고 나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음, 이 정도면 괜찮은가?” 싶을 수 있지만… 사실 여기에 숨어 있는 추가 비용이 있어요!

 

초기 화면에는 한화 금액만 표시되는데, 아래쪽에 작게 있는 ‘다른 화폐로 지불하고 싶습니다’를 눌러보면 새로운 옵션이 등장합니다.

이걸 클릭해보면 내가 보내려는 1만 달러 외에, 추가로 35달러가 붙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즉, 단순히 원화 환산 금액만 보고 송금하면 실제로는 이 추가 비용을 놓치기 쉬운 구조예요.

(저도 처음엔 이 메뉴를 안 눌러봐서, 그런 비용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은행보다는 저렴한 건 맞지만, 이런 숨은 수수료까지 생각하면 결코 작은 돈은 아니죠.

 

 

 

 

 

 

두번째로 모인비즈플러스입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메인화면에서 간단하게 보내는 금액과 받는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모인의 경우 1천4백만원만으로도 1만달러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실시간 환율 변동을 감안하더라도 24만원의 차이라뇨! 

 

 

 

 

 

또 아래에 있는 '수수료&환율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면 위 화면처럼

환전수수료, 환율, 송금기관 수수료, 중개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 전신료  

구체적인 수수료 항목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모인비즈플러스에서는 미국뿐만 아니라 181개국으로 USD 송금도 제공하고 있어서 다른 나라에서 유학중이라도 등록금 납부가 가능합니다. 

회원가입도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요. 모인비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측 상단의 회원가입을 누르면 다른 웹사이트와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학비 납부의 경우에는 주요 송금목적 칸에서 '교육비'를 선택하면 되요! (아래 스크린샷 참고)

 

 

 

 

 

 

또 회원가입을 할 때는 가입경로를 선택하도록 되어있는데요,

여기서 '기타(직접입력)'을 선택하고 옆의 빈 칸에 꼭 모글즈-Grey sky를 입력해주세요 😁

 

 

 

 

 

다음 편에서는 송금 속도, 송금 금액 제한 등 다른 특징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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