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결제는 앱에서 하지 말고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에서! (앱스토어/구글플레이: 12,000원 -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 9,900원)
- 환불 제도 십분 활용하기 (한 달 동안 전혀 이용하지 않은 경우 환불해주는 착한 밀리의 서재)
- 해외거주자 한국폰 없어도 회원 가입 가능
- 구독하기 전, 내가 원하는 책이 있는지 홈페이지에서 미리 검색 가능
최근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밀리의 서재에서만 볼 수 있다보니 아주 오랜만에 밀리의 서재를 다시 찾았다.
지난 결제 내역을 찾아보니 마지막으로 구독한 것이 2021년 8월 27일. 참 신기하게도 정말 거의 1년만에 다시 밀리의 서재를 찾은 셈이다.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홈페이지 하단에 바로 ‘다시 독서 시작하기’ 알림이 떴다. 홈페이지도 부쩍 더 깔끔해진 느낌이다. 앞서 예스24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확실히 홈페이지 디자인에 있어서 예스24는 너무 많은 정보를 한 페이지에 담으려는 듯 해서 복잡하다. 서비스가 다양하고 오래되어 피할 수 없는 고질병일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예스24 홈페이지 보다가 밀리의 서배 보니 속이 시원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지극히 개인적인 고객의 입장입니다… 오해금지)
가격은 1년전과 똑같이 9,900원 그대로였다. 밀리의 서재를 완전 처음 구독했을 때는 뭣모르고 아이폰에서 결제해서 만이천원을 냈었더랬다.
다행히 두 달 뒤에 홈페이지가 더 싼 것을 알고 결제를 변경했지만…
월단위로 신청할 경우 월 9,900원, 연단위로 구독하면 99,000원으로 17% 할인이 된다.
고민하다 환불 신청할 경우를 감안해서 월단위로 구독하기로 결정.
환불 신청은 홈페이지 첫 화면 맨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누르면 바로 환불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단, 환불을 받으려면 이용 내역이 전혀 없어야 하므로 잘 확인하고 신청하도록 하자.
새로운 소식이 또 있나 싶어 공지사항을 확인해 보니 웹페이지 서비스 지원이 오픈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지금까지는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려면 모바일이나 PC의 앱으로만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더 확장해서 웹페이지 서비스까지 오픈했다는 소식.
어차피 주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보는 이용자이므로 크게 와닿는 것은 없었다. 어차피 책은 못 읽음.
하지만 앱을 깔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구독을 안하더라도 어떤 책이 있는지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은 나처럼 재구독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것 같다.
그동안 밀리의 서재 느낌은 뭐랄까 표지랑 제목만 보면 너무 읽고 싶은데 막상 읽으면 깊이가 떨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것이 예스24로 넘어갔던 이유였음)
하지만 이번에 기왕 구독한 김에 한 번 다시 제대로 이용해봐야 겠다. 좋은 책이 더 많아졌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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