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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맥북에 적응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잘라내기 단축키를 알아볼게요!
여기서 말하는 '잘라내기' 기능은 우리가 윈도우에서 자주 사용했던
Ctrl+X 단축키 기능을 말합니다.
원하는 텍스트, 파일 등을 복사(Ctrl+C)를 하게 되면,
다른 곳에 붙여넣기(Ctrl+V)한 이후에 기존의 텍스트나 파일이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하지만 복붙 뿐만 아니라 잘라내기가 필요한 경우도 매우 많죠.
맥북의 파인더 폴더의 '나의 모든 파일' 화면입니다. 윈도우에서 하던 방식을 응용하여 (나름 응용ㅋㅋ) Command+X를 눌러봅니다.
"풉"
하고 맥이 저를 비웃는 사운드가 납니다.
마우스 우클릭을 한 후에 메뉴를 살펴봐도... 잘라내기라는 기능은 안보입니다.
그럴리가요. 심지어 텍스트를 편집할 때는 맥에서도 Command+X가 잘라내기로서 기능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파일을 잘라낼 때는 안됩니다.
상단 메뉴바의 편집에 들어가보니 오려두기가 비활성화되어있네요. 왜지, 왜 때문인거지... _-_!!!!!!!!!!
자자, 진정하고 맥에서 파일을 잘라내기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원하는 파일이나 텍스트 등을 'Command+C'로 복사한다.
2. 옮기고 싶은 곳에 가서 'Command+option+v'로 붙여넣기 한다.
윈도우와 개념이 좀 다르죠? 윈도우는 처음부터 잘라서 데려오는 개념이라면,
맥은 처음에는 일단 무조건 다 복사를 하고, 붙여넣을 때 일반 붙여넣기를 할지 잘라내기를 할지를 정하는 개념입니다.
그럼 실제로 한 번 해보도록 할게요.
제 데스크탑 폴더입니다. 테스트를 위해 Test1, Test2라는 임시 이미지 파일을 만들었어요.
저는 두 개를 다 옮기고 싶어서 두 파일을 모두 선택한 후 우클릭 메뉴를 통해서 '2개의 항목 복사'를 클릭합니다.
Command+C로 복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다운로드 폴더에 가서 붙여넣기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Command+Shift+V를 눌러줍니다.
Test1, Test2가 리스트 맨 아래에 들어온 게 보이시죠.
그럼 잘라내기가 제대로 됐는지 데스크탑 폴더로 돌아가 볼까요?
우측 하단에 있었던 테스트1,2 파일들이 사라졌습니다!
왜 이렇게 되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 외워둬야 할 단축키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붙여넣기 하기 전에 우클릭을 해서 살펴보았지만...
그냥 단축키를 쓰는 수 밖에 없다는 답이 나오는 것 같네요. 혹시 더 좋은 팁을 아시는 분은 공유 부탁드려요 > 3<
오늘도 좋은 공부 했네요.
얼른 맥에 익숙해 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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