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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3

애플 펜슬 살까 말까 고민이라면? 셀프 체크 해보기 아마도 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이라면 아이패드 구매까지는 결심을 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꽃은 바로 애.플.펜.슬! 본인이 디자인 작업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거나 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고민할 것이 없을 것이다. 나는 공부를 하는 입장이라 두말 할 것 없이 애플 펜슬의 껌딱지가 되어버렸다. 펜촉을 부러뜨려 반나절 정도 펜슬을 못 쓴 적이 있었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금단 현상이 오더라. 하지만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사람도 아니고, 공부를 많이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펜슬의 구매는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지금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플 펜슬 2세대를 구매하면 정가가 16만 5천원이다. 그나마 쿠팡에서 구매하면 약 5천원 정도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그래도 적은 금액이.. 2020. 12. 19.
필기감 최고라는 노트쉘프, 무료 체험 3일 남았습니다. 서두르세요!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탭 등 태블릿을 가지고 있다면 다들 한 번쯤 굿노트, 노타빌리티라는 앱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필기앱이라는 것은 사실 굉장히 '개인 취향'을 타는 어플입니다. 남들이 다 좋다고 한다고 해서, 나에게 맞을 거라는 보장이 없죠. 특히 이 앱들은 대부분 유료로 구매를 해야하는 어플이기 때문에, 저처럼(?) 무작정 구매를 하고 쓰다보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불편함이나 아쉬운 점을 발견하게 되어 다른 필기앱을 찾아 떠돌게 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필기감이 제각각입니다. 아마 아이패드를 처음 쓰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똑같은 아이패드 위에 똑같은 애플펜슬로 쓰는데 필기감은 다 비슷한거 아닌가?' 라구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 2020. 10. 26.
애플 펜슬 2세대 펜촉 고장났을 때 조심하세요 (펜촉 교체 후기) 아이패드 프로 4세대보다 먼저 도착했던 나의 첫 애플 펜슬 2세대.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는다는 후기들을 보며 반신반의했던 우려와는 달리 저는 펜슬을 매우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아마 하루도 쓰지 않는 날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애플 펜슬을 얼마나 애정하는지(?) 진짜 마음은 바로 어제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의 크나큰 실수로 높이 약 150cm 되는 곳에서 펜슬을 떨어뜨려버리고야 말았고... 펜촉 끝은 완전히 뭉개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ಥ﹏ಥ) 엄청난 절망이 느껴지더군요. (조심성은 없으면서 내 물건이 다치면 마음 아파하는 타입) 그래도 작동은 되는 것인가 싶어 이리저리 테스트를 해보니 아예 맛이 간 것은 아니었지만, 가용 면적의 2/3 정도를 잃은 듯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쓸 수 있다면 ..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