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타벅스1 함부르크 생활기 - 독일이 좋긴 좋다 2017년 3월 24일 금요일 날씨 베리마취맑음 오늘로 함부르크에 온 지 12일 째 되는 날이다. 벌써 한 달은 지난 것 같은데 시작은 조금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다. 안멜둥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완료했지만, 집을 구하는 일은 여전히 나에게는 도전이다. 함부르크는 아니 독일은 세입자를 보호하는 법이 잘 되어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한 번 집을 얻으면 그 이후는 좋긴 하지만, 집을 얻는 일이 굉장히 힘든 편이다. 그래도 다들 ‘어렵다’고는 하지만 ‘불가능’하다고 하지는 않기 때문에 희망은 버리지 않고 있다. 직장이 있는 사람들도 힘들어하는 것을 몇 번 보긴 했다. 회사의 HR팀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집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지금 나처럼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더 어렵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정말 ‘무모.. 2017.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