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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과세자 등록면허세 독촉고지서, 지금까지 안내다가 갑자기?

혹시 평소에는 받은 적이 없던 고지서를 구청에서 받았다면 아마도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으시리라 본다. 바로 ‘등록면허세’라는 것을 납부하라는 고지서가 왔는데 이사를 하는 사이에 첫 고지서가 어딘가에서 분실이 된 모양인지 나는 가산금까지 붙은 독촉 고지서를 3월에 받았다. 사업자 등록을 한지 얼마 안 되긴 했어도 만으로 2년은 지났는데 그동안은 한 번도 낸 적이 없는 세금이라서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다. 혹시 내가 지난 2년 동안 모르고 안 냈던 건가 싶어서 조회를 해봐도 딱히 그런 건 없는 것 같고 일단 내라고 하니 내긴 냈는데 대체 갑자기 무슨 일일까. 그렇게 찾다보니 이런 뉴스를 읽게 되었다. “이에 대해 송파구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비과세 대상이었던 통신판매업자 중 간이과세자의 과세 ..

라이프팁 2020.03.25

독일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코로나 휴지 대란'의 이유

이 글은 watson.de의 독일 정신과 의사 Michael Huppertz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여 제 개인적인 견해를 섞어 재구성한 글입니다.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지금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 곳곳의 마트에서는 휴지가 그야말로 동이 나고 있다. (아마 휴지 회사들은 뒤에서 만세를 외치고 있겠지?)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다소 이해가 안 가는 일이다. 나 역시 그랬다. 처음엔 기사를 읽고 있는 내 눈을 의심했다. 휴지를? 대체 왜? 외국에 나와 살고 있는 한국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했을 정도로 이들의 행동은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그 이유는 모두 제각각이다. 일본에서 퍼진 어떤 잘못된 '카더라'설 때문이라는 '카더라'도 있지만, 독일 심리학자들은 '이런 행동을..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미국/유럽 출시일 확정, 바로 질러버린 이유

코로나 말고 좀 산뜻한 이야기도 올리고 싶어서 어제저녁에 주문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한다.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소개 페이지가 꽤 인상적이라... 그 스타일대로 포스팅을 써보았음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WiFi/LTE 셀룰러 정품 COUPANG www.coupang.com 3월 18일, 그러니까 어제 열심히 블로그 글을 쓰고 있는데 친한 독일인 친구가 고민을 토로해 왔다. "애플이 방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주문받기 시작함... 큰일임. 재택근무하니까 애플 제품 소개 페이지만 계속 보고 있다. 일해야 되는데... 애플은 악마야..." 그리고 나는 이렇게 답했다. "나한텐 네가 악마다... 그 얘길 지금 나한테 한다고?" 그렇다. 친구도 나도 엄청난 애플 빠순..

유럽의 우한이 되어버린 오스트리아, 코로나 대응도 너무 늦어

블로그를 찾아주셨던 분들은 알겠지만 나는 지금 독일 함부르크에 거주하고 있다. 이미 많은 뉴스에서 떠들고 있는 것처럼 유럽의 상황은 좋지 않다. 독일도 마찬가지다. 오늘 드디어 독일의 확진자 수가 한국의 확진자 수를 뛰어넘었다. 독일 정부의 늑장 대처로 한국만큼 상황이 안 좋아질 수 있겠다는 건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을 했었다. 나는 계속 한국 쪽, 중국 쪽 뉴스를 2월부터 챙겨봐 왔기에 어떻게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이 흘러가는지 일종의 ‘예습’을 했었기 때문이다. 2월에는 독일 친구들에게 조심하라고 이야기를 먼저 하면 과민 반응이라는 말이나 무응답을 들었다. 독일인들은 대부분 방관하는 자세가 많았다. 하지만 3월 중순 지금, 독일은 어떠한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독일의 상황은 내 예상을 뛰어넘어선 더 ..

독일 쇼핑 리뷰, 병이 너무 예쁜 '1935 베리잼'

오전 8시 30분. 오늘은 늦잠을 자서 아침을 조금 늦게 먹었다. 어제 마침 먹던 딸기잼이 똑 떨어져서 새로 사 온 1935 베리잼을 뜯어볼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좀 신났다. 부랴부랴 천을 깔고 사진을 찍어본 나. 오른쪽에 크게 1935가 적힌 잼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하얀 배경에 깔끔하게 블랙 폰트 들어간 디자인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콘셉트의 디자인이다. 맛은 평소에 잘 먹지 않던 맛으로 도전해 보기로 했다. 원래는 '잼은 딸기잼이지!'라는 딸기잼 신봉자지만 예전에 우연히 Waldbeeren을 먹어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스물스물 떠올랐다. (물론 이거 말고도 딸기잼도 따로 구매함!) Waldbeere란 '베리 종류를 통칭'하는 독일말로 딸기 종류의 모든 열매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이 잼은 MENZ&..

유럽은 코로나와 전쟁 중, 지금 유럽 가도 될까요?

3월 16일 한국 정부가 유럽 36개국을 대상으로 '여행 경보 2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황색경보'로 유럽에서 사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는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 한국에서 유럽으로의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국민 대상으로는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에 해당한다. 이렇게 이야기해서는 심각성이 조금 덜 느껴진다. 나도 그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걸 보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여행 경보 2단계의 다음 단계, 즉 여행 경보 3단계는 '적색경보'이다. 적색경보는 해외체류자들은 '긴급 용무로 있는게 아니라면 철수'를 하고, 내국인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한다. 즉, 지금은 적색경보 바로 전단계까지 와있는 것이다. 지금 각국에서 여행 경보 3단계를 외치고 있는 상황에 한국이라고 해서 언제 유럽에 대..

전세계 코로나 비상 사태, 유럽-한국 비행 괜찮을까?

코로나가 이제는 더 이상 몇몇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다. 유럽의 각 나라들은 학교 휴교는 물론이고, 모든 행사/이벤트를 취소하고 헬스장, 사우나 등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상점이 아니라면 모두 문을 닫도록 하고 있다. 심지어 프랑스는 공원 산책도 금지하고 벌금을 내게 하고 있다. 모든 규정은 나라마다 도시마다 다를 수 있으니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해외에 있다면 본인이 있는 지역의 최신 업데이트된 규정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 (외국어가 어려울 경우 대사관에 연락) 이 포스팅에서는 세계적으로 분위기가 흉흉한 이 시점에 한국과 유럽을 비행하여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있는 분들을 위한 주의 사항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3~4월에 한국에서 유럽으로 워킹홀리데이나 유..

2020 근로장려금 언제 누가 받을 수 있을까?

2020 근로 장려금, 정기 신청? 반기 신청? - 정확히 알고 신청하자 (1) 2020년 3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은 근로/자녀 장려금 반기 신청 기간이다. 나도 작년에 근로장려금을 받았었는데 시기를 놓쳐서 기한 후 신청을 해서 예정 금액에서 더 적은 금액을 받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놓치지 않으려고 달력에 날짜도 저장해 뒀는데… 이게 참 이유는 모르겠지만, 근로장려금의 신청 기간이 계속 바뀐다. 분명 내가 작년에 저장해둔 일정은 2019년 하반기 반기 신청 마감일이 3월 10일까지 였는데 또 최근에 다시 검색해 보니 3월말까지라고 하지를 않나, 또 정기 신청 기간에 해도 된다고 하질 않나. 들어가는 블로그 마다 정보가 다 다르고 더 혼란스럽기만 해서 스스로 정리할 겸 국세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

온라인라이프 2020.03.12

[독일어뉴스로 공부하기] 남극 빙하 더 빨리 녹아, 해수면 3배 상승 예상 (1)

안녕하세요, 어제로 힘들게 준비했던(?) 테스트 다프가 끝났습니다. 그래도 독일어 독학은 멈추지 않습니다. ;) 그동안 제 부족한 어휘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하루에 단어를 50~100개씩 쓰면서 단어장을 만들어 왔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제가 인스타에서 종종 즐겨보는 독일 생활 웹툰을 그려주시는 카나님(@canachona)의 '단어 공부'에 대한 포스팅을 보다가 제 단어 공부 법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단어만 따로 모아서 보는 단어장 형식이 효과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사실 우리 모두 알고 있죠... (그게 아니라면 전 이미 언어 마스터가 됐어야!) 결국 문장 안에서 사용된 것이 내 머리에 남을 때 기억에 남게 되는데요, 저는 그래서 시청각적인 자료 (영화, 드라마, 노래 등)을 많이 ..

[독일어독학] 독일어 수동태 시제별 형태 정리

0. 독일어의 수동태 표현 werden + P.P. - 'werden'이라는 동사가 기본적으로 가진 의미 중 '~되다'를 이용한 표현이다. - 한국어로 직역해서 생각하면 '무엇무엇함(=P.P.)이 되다(werden)'의 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 werden 동사가 인칭, 시제에 따라 변화한다. - P.P.의 형태는 시제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다. 1. 수동태 현재 werden + P.P. '~이 되고 있다(동작을 나타내는 수동)' oder '~이 되어 있다(상태를 나타내는 수동)' ich werde + P.P. du wirst + P.P. es wird + P.P. wir werden + P.P. ihr werdet + P.P. sie werden + P.P. 2. 수동태 과거분사형 (Perfe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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