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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외국어 27

[독일어독학] 제안할 때 쓰면 좋은 표현들

(이 포스팅에서는 독일어로 제안할 때 쓰면 좋은 표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내가 상대에게 무언가를 제안하고, 또 누군가가 나에게 무언가를 제안할 때 접속법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더 부드러운 표현을 완성시켜 준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독일 사람들이 빙빙 둘러 말하기 보다 솔직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편이기 때문에 무조건 다이렉트하게 직설적으로 말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한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할 뿐이지, 무조건 '~하자! ~해!' 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그들 안에서도 혹시나 상대에게 무례하게 느껴질까 봐 부드러운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제안을 나타내는 접속법 2식을 많이 쓴다. 물론 명령형으로 제안을 할 수 있다. 가장 흔하게 쓸 수 있는 표현으로는 "그 사람한테 사실대로 말해..

처음 접해본 독일 시 'Es ist besser so.'

#공부중잡담 독일어로 영화를 보면서 받아쓰기를 하다가 문득 'Es ist besser so.'라는 표현을 들었다. Es ist besser는 잘 아는 표현이었지만, 뒤에 so가 붙는 건 처음 봐서 내가 맞게 들은건지 확인하려고 구글에 Es ist besser so.를 검색했다가, 우연히 같은 제목의 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Es ist besser so.'가 '그렇게 하는 게 더 낫다.'라는 의미라는 건 알게 되었지만, 그보다도 웬지 처음 접하는 독일 시에 마음이 사로잡혀 그 시를 조용히 소리내어 읽어보았다. Es ist besser so Es ist besser so. Reich mir die Hand. Wir wollen froh Und lachend von einander gehn. Wir wü..

[독일어독학] 순수재귀동사와 상호동사 단어 및 예문 공부

독일어 독학하면서 많은 단어들을 배우게 되는데요, 명사는 그나마 괜찮지만 동사는 꼭 예문을 함께 공부해야 머리에 더 남는 것 같아요. 특히 한국인에게 익숙치않은 재귀동사는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ㅜㅜ 그래서 꼭 외워두면 좋은 순수재귀동사와 상호동사의 예문을 직접 검색해서 모아놓은 포스팅입니다. 독일어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되길 바라며! 순수재귀동사란, 동사 다음에 무조건 주어와 같은 재귀대명사를 써야하는 동사. 문법적으로 주어를 따라 바뀌며(ich-mich, du-dich ...) 문장 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순수재귀동사+4격 재귀대명사 1. sich aus/kennen 훤히 알다, 정통하다Strukturen Ich kenne mich mit Computern (gut) aus. 나는 컴퓨..

[독일어문법파헤치기] Konjunktiv 접속법, 너는 누구냐

독일어 문법을 배우다 보면 꼭 접하게 되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Konjunktiv, 한국말로는 접속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접속법이라는 말로만 이해하기에는 뜻이 명확하지는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접속법이라 함은 말 그대로 문장이 하나의 문장으로 끝맺어지지 않고, 다른 문장으로 연결, 즉 접속하기 위해 어미가 변화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독일어에서 Konjunktiv의 쓰임새를 보면 주로 '간접 화법' 또는 '가정법'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접 화법이나 가정법이다라는 말도 쓰긴 하지만, 공식적인 명칭은 그것을 통틀어 접속법으로 쓰입니다. 아니 그냥 가정법, 간접화법이라고 부르지, 대체 이걸 왜 계속 헷갈리게 접속법이라고 부르는 건지 저는 좀 명쾌하게 알고 싶었습니다. 그..

TestDaF, 테스트다프, 첫 시험 보고 온 후기

오늘은 최근 한 달 간 울고 웃으며 준비했던 테스트다프(TestDaF) 시험을 보는 날이었습니다!! 잊어버리기 전에 후다닥 시험 후기를 적어두려고 피곤함을 무릅쓰고 블로그를 켰습니다. 테스트다프 후기는 다른 시험에 비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제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D 일단 혹시나 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테스트다프는 독일 대학교에 지원할 때 본인의 독일어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증거물(?)로 쓰실 수 있는 공인된 독일어시험입니다. (다들 아시겠죠?ㅎㅎ) 뭐 다른 시험들도 있지만 괴테가 시험 비용이 너무 사악하게 비싸서 저는 테스트다프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장은 괴테 어학원 ㅎㅎㅎ) 그리고 테다는 괴테처럼 B2, C1 시험 등급을 나눠서 보는 게 아니라 하나의 시험으로 점수에 ..

미리 알고 가면 좋은 독일어시험 TestDaF 시험 볼 때 준비물, 규정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TESTDAF 시험을 치르게 되는 분들을 위해서(본인 포함^^) 독일어 시험 TestDaF를 볼 때에 시험장에서의 규정 16가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분들은 한국에서 이미 토익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험들을 봐오셨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각 나라의 문화가 다른 만큼 독일에서는 한국과 다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독일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규칙을 잘 준수하는 편이기 때문에 혹시 모를 불상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잘 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험일에는 시험에만 집중해야 하는데 뭔가 특이 사항이 발생하면 신경이 쓰여서 집중하기가 더 어려워지겠죠. 그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험을 보기 전 또는 시험을 보는 동..

'덫에 걸리다' 독일어로 + 플라스틱 줄이기 30일 도전 관련 기사(독일어)

요즘 환경 문제에 대한 주제에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마침 독일어 공부할 때 주제가 환경 관련 주제가 많이 나와서 이럴 땐 좀 더 재미가 있습니다. :) 특히 그 중에서도 플라스틱 줄이기는 개인적으로도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라 더 흥미로운 부분이라 블로그에 짤막하게나마 남겨둡니다. 더 자세히 설명할 필요도 없이 플라스틱은 지금 어디를 가나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죠. 요거는 공부 메모용이기 때문에 포스팅을 길게는 못쓸 것 같고, 일단 링크를 남겨두고 가겠습니다. 30 Tage ohne Plastik/Meine Müll-Diät 나의 쓰레기 다이어트(플라스틱 없이 한달 살기) 기사 원문 출처: SPIEGEL ONLINE https://www.spiegel.de/wirtschaft/service/plas..

영화로 배우는 초급 독일어 - '뮬란 영화' 트레일러

요즘 디즈니의 각종 실사판 영화들이 나오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와중에 뮬란이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에 최근 뮬란에 대한 관심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나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예고편을 봤는데 기왕지사 독일어 버전으로 챙겨보기로 했다. '뮬란은 뮤지컬 영화가 아니다. (실사화된) 뮬란은 대단한 소녀의 무술 서사시'라고 연출자인 니키 카로 감독이 소개한 것 처럼, 뮬란의 영화 트레일러는 다소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로 연출되었다. 보다보니 그 발음이 꽤 깔끔하고 장면 하나하나가 강렬함이 있어 인상 깊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뮬란 영화 트레일러 독일어 버전으로 독일어 공부를 하기로 했다. 하다보니 꽤 괜찮았다. 영화나 드라마로 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미 많이 있고, 나도 종종 그렇게 한다. 하지만 해..

독일어로 "어쨌든 했잖아" 표현, 독일어 시간 읽기

#1 독일인 친구와의 대화 중 요즘 독일어 독학에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서 독일인 친구와 카톡으로 가능하면 거의 독일어로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많은 부분 구글 번역의 힘을 빌리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틀리는 부분이 분명히 나온다. 오묘한 뉘앙스랄까? 오늘은 'Immer noch'와 'Trotzdem'의 사이에서 헷갈렸던 일에 대해서 기록을 남겨둔다. 왼쪽 하얀 배경 메시지가 독일인이 쓴 것이고, 오른쪽 노란 배경 메시지는 독일어 초보 한국인(나...)이 쓴 것이니 참고하시길! 대화의 발단은 대략 이러했다. 오늘 점심 어땠어? (점심 맛있게 먹었어?) 좋았어. 근데 2시쯤 바로 집으로 왔어. 뭐 먹었어? 또 햄버거 😅(이 분 바로 전날도 나랑 햄버거 먹음ㅋㅋ) 햄버거 엄청 좋아하네!! ㅎㅎ, 가끔 그런..

독일어 초보가 읽기 좋은 독일어 책 추천 (A1)

오늘은 도서관에 프린트할 일이 있어서 갔다가 갑자기 독일어로 된 책을 하나 빌려가야겠다 싶어서 책을 훑기 시작했다. 예전에도 한 번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끝까지 읽지 못했다. (스타워즈를 사진 이미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었는데 너무 어려웠다 ㄷㄷ) 생각해보면 한국어로 된 책을 사도 끝까지 못읽는 병이 있는데 독일어는 오죽하랴... 아무튼 매일 딱딱한 문법 설명과 지루한 예시가 가득한 투박한 교재만 보고 있자니 갑자기 싫증이 나서 (뭐 얼마나 봤다고) 열심히 책을 골랐다. 일단 글자만 빼곡한 책은 패스. 나를 알기 때문에 얇은 책으로 골라본다. 처음엔 성인 코너에서 뒤지다가 결국 어린이 도서 코너로 내려갔다. (빠른 포기..) 그중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눈에 띄는 책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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